매일신문

외식·숙박업 소상공인 2명 중 1명 "계엄·탄핵 사태에 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소기업중앙회 긴급 실태파악 결과

16일 오후 서울 종로의 음식점 밀집 거리의 한 상점에 송년회 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외식과 숙박업자 두 명 중 한 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1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5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 계엄·탄핵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전체의 46.9%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종로의 음식점 밀집 거리의 한 상점에 송년회 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외식과 숙박업자 두 명 중 한 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1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5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 계엄·탄핵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전체의 46.9%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사태로 국내 외식·숙박업계 소상공인·자영업자 2명 중 1명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자영업자 5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계엄·탄핵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46.9%로 집계됐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이 취소되거나 여행객이 투숙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외식업체 한 관계자는 "8명 정도 인원이 예약하면 실제 방문한 인원은 2∼3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숙박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계엄 사태 이후로 취소된 예약 건만 40건이 넘고 취소율이 20%에 달한다"고 했다.

아직 피해가 없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운데 앞으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6.6%였다.

현재와 같은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는 '1∼2년간 지속'이 40.4%로 가장 높았다.

작년 대비 올해 경영 현황을 묻는 문항에 '곤란하다'고 답한 비율은 83.6%에 달했다. 올해 경영 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복수 응답)로는 '매출액 감소'(74.6%), '원재료비 상승'(41.0%), '인건비 상승'(40.8%), '고금리'(34.8%) 등을 꼽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연말 특수를 고대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 기대감이 무너졌다. 국회와 정부,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