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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이재명 48%…여권은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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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원희룡 순
야권에서 김동연, 이준석과 이재명 적합도 차이 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며 지지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0%를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여권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4인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남녀 2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이재명 대표가 48.0%로 1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이 대표가 유일했다. 이 대표 이외에 야권에서 김동연 경기지사(5.7%)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4%)과도 차이가 컸다.

여권에서는 ▷한 전 대표 8% ▷홍 시장 7% ▷오 시장 5.7% ▷원 전 장관 4.8% ▷안철수 의원 2.8% 순으로 조사됐다.

보수성향 유권자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들은 같은 순위로, 나란히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보수성향 지지자 조사 결과는 ▷한 전 대표 18.5% ▷홍 시장 13.7% ▷오 시장 13.2% ▷원 전 장관 12.1%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로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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