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열고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총 6개팀, 34명으로 운영돼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해왔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6-UP팀'이 최우상을, '892즈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등 3건 '의 'UEN팀', 노력상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지 대표 간식', '고령화 극복 및 저출생 지방소멸 대응'을 연구한 팀들이 각각 수상했다.
순위에 따라 2025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가점, 포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군정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는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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