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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양민혁 아직 어려…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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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활용 계획 없어…손흥민 있다는 것은 큰 도움"

2024시즌 한국 프로축구 최고의 슈퍼 루키이자 손흥민 선수가 뛰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4시즌 한국 프로축구 최고의 슈퍼 루키이자 손흥민 선수가 뛰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루키 공격수' 양민혁(18)이 '캡틴' 손흥민(32)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18) 활용 계획에 대해 "현재로서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뜻과 함께 "양민혁의 적응을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양민혁은 아직 어리고, 이곳에서 마주하게 될 리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고 강조했다.

팀 선배인 손흥민의 조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여기 있다는 것이 (양민혁에게) 큰 도움이 된다. 손흥민이 구단 안팎에서 그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고는 "우리는 양민혁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적응하는 것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민혁은 2024년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 강원FC와 준프로 계약을 한 뒤 빼어난 활약으로 6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했고,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하며 유럽 진출도 예약했다.

지난해 K리그1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리며 압도적인 지지로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양민혁은 지난달 16일 출국해 토트넘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1월 1일 공식 입단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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