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일본 치바현 마츠도시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3~6일 대구시 청소년 선수단이 마츠도시에서 열린 '2026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1989년 축구를 시작으로 한 해는 대구에서, 한 해는 마츠도시에서 만나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이어왔다. 남녀 15세이하 중학생 선수들은 마츠도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탁구를 통해 두 도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구 선수단은 경기뿐만 아니라 현지 선수들과의 환영행사, 친선교류 및 문화탐방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교류대회 단장으로 참가한 김선욱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소중한 국제교류 사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일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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