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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직제 개편 단행…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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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제개편 통해 10개 지역본부 12개로 확대
"세밀한 지원 체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전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 제공
대전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 제공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최근 기존 10개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2025년 직제개편'을 확정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신협에 따르면 기존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지역본부'와 '울산경남지역본부'로,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인천지역본부'와 '경기지역본부'로 분리된다. 각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조합 수를 고려해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게 신협 설명이다.

개편 후 부산본부는 47개, 울산경남본부는 60개, 인천본부는 45개, 경기본부는 93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울산경남본부는 창원, 경기본부는 수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협은 이를 통해 지원과 관리·감독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역량 강화 체계를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게 목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현장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본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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