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엑스(X) 갈무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부상을 입고 살아남은 이들은 현재 키이우로 이송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심문을 받고 있다.

그는 "보통 러시아와 북한군은 북한군 참전 증거를 숨기기 위해 부상병을 처형하기 때문에 이번 포로 생포는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전쟁 포로처럼 이 두 명의 북한 병사들도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1명을 생포했다면서 해당 병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가정보원은 이 병사가 부상 악화로 붙잡힌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