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국내에 2천125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충전 시스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BMW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긴프라 구축을 위해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BMW코리아가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는 전기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전기차 충전 절차를 간소화한 '플러그 앤 차지(PnC)'도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4년 i3 출시 이후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이마트 점포 등에 2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이어 2019년에는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와 신재생 발전을 접목한 'e-고팡 충전 스테이션'을 제주도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어 지난해 국내에서 1천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국내에 전기차 충전기 60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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