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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 진보당 무고혐의로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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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한남동 관저 모인 대구 국회의원 고발은 "정치적 공세 불과…명예 훼손 의도"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14일 진보당 대구시당을 무고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소하기에 앞서 고소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14일 진보당 대구시당을 무고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소하기에 앞서 고소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4일 대구경찰청에 진보당 대구시당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지난 9일 진보당 대구시당이 한남동 관저에 모인 대구 국회의원 5명(강대식, 이인선, 권영진, 김승수, 최은석)을 대상으로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 범인 은닉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에 기반한 무고 행위로 판단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시당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며 이는 특정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진보당의) 이러한 행위는 공당으로서 책임감을 저버린 행동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역행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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