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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 조정으로 주민 편의, 행정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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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청 전경
대구시 군위군청 전경

대구 군위군은 주민 편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 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다.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천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만1천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을 신설하고,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됐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군청은 설명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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