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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 가장 많이한 차종은 '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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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5천99대 수출…누적 해외판매량 51만대 돌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제공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제공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한국GM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29만5천99대를 수출했다. 2023년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차량으로 꼽히며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 판매량 51만대를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GM 해외 판매 실적은 2014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17만8천66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만대가량을 수출했다.

다만, 올해 수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다.

한국GM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에 가까운 생산 역량을 확보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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