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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K-패스 카드' 출시…대중교통 이용비 최대 53%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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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신용·체크카드 2종 출시, 내달 31일까지 기념 행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 일정 비율 환급

iM뱅크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한
iM뱅크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한 'iM K-패스 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대중교통 이용비를 절감할 수 있는 'iM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iM뱅크는 22일 iM K-패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 카드다. 국토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준다.

적용되는 대중교통은 버스·지하철·대경선·공항철도 등이며, 환급금 적립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다자녀(2자녀) 부모 30% ▷다자녀(3자녀 이상) 부모 50%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금이 적립되며 다음달 이후 환급이 진행된다.

iM K-패스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신용카드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5천원이다. 체크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 시 10% 할인 혜택(월 할인 한도 2천원)이 제공된다. 배달 앱, 이동통신, 카페, 편의점, OTT 등의 생활 영역에서 2~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iM뱅크는 카드 출시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iM K-패스 신용·체크카드를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같은 기간 iM뱅크 앱이나 홈페이지로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연회비 5천원 캐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사용 전 K-패스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은 "추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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