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루 넘긴 경북 의성 산불, 밤샘 진화에도 4.8% 진화율에 그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야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천356명 투입돼
장비 124대 현장 배치…총력 진화 중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발생한 산불이 밤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자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발생한 산불이 밤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자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다. 밤샘 진화활동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넘겼지만 낮은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오전 11시 25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3일 오전 2시 기준 4.8%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천356명(특수진화대 745명·산림공무원 300명·소방 241명·경찰 20명·의소대 50명)과 장비 124대(산불 지휘·진화차 27대·소방차 87대·기타 10대)를 투입해 총력 진화 중에 있다.

산불발생 원인은 성묘객 실화, 산불영향구역은 805㏊(추정)이며 총 화선은 37㎞로 35.2㎞를 진화중에 있고, 1.8㎞는 진화가 완료됐다. 열화상 드론 영상을 통해 화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간산불 진화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기상 상상은 바람이 서풍 1.9m/s(최대 10~16m/s), 기온 8˚C, 습도 42%다.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50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으로, 161명은 의성읍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는 등 총 392명이 대피를 완완료했다. 의성 접경에 있는 안동지역 일부 주민들도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한 상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야간산불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가용한 지상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근 거주 주민들이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근 거주 주민들이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의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군이 군답지 못하다고 분노...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이는 프랑스 채권시장 불안과 내년 대통령...
대구의 운문댐 저수율이 22.9%로 급감하며 가을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는 낙동강 대체 공급을 확대하고 금호강 ...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에게 수여되었다. 그들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