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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재 모셔라" 경북대, 상하이에 유학생 유치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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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하이사무소와 협약… 글로컬대학30 사업 일환
현지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입학 홍보 추진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경북대학교가 중국 상하이에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경북대는 최근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와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상하이에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거점센터(GIC-E)'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외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확대하고 대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북대는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내에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학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거점센터를 통해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와 입학 상담, 유학 정보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유학생 확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상하이사무소는 협력 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의 교육·생활 환경을 중국 현지에 알리고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대는 이번 거점센터 설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희경 경북대 국제처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수 인재 유치뿐 아니라 지역과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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