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열흘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청은 30일 오후 1시 경남 산청과 하동 지역의 모든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3시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지 213시간 만이다.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은 1858㏊(산청 1158㏊, 하도 700㏊)이다.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중·경상 10명 등 총 14명이다. 2158명이 대피했으며 이재민 대피도 장기화해 현재 산청 동의보감촌 등 7개소에 이재민 528명이 머물고 있다. 또 주택 28개소, 공장 2개소, 종교시설 2개소 등 시설 84개소가 피해를 봤다.
한편 경남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큰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에게는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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