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 수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소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가구 수는 증가세가 계속됐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61가구로 전월(7만2천624가구)에 비해 3.5%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9천748가구에서 1만7천600가구로 감소했고, 지방 미분양 역시 5만2천876가구에서 5만2천461가구로 소폭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대구가 9천51가구로 전월(8천742가구)에 비해 3.5%(309가구) 증가했다. 경북은 5천881가구로, 전월(6천913가구)에 비해 14.9%(1천32가구)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전국이 2만3천722가구로, 전월(2만2천872가구)에 비해 3.7%(870가구) 증가해,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구는 3천67가구로 전월(3천75가구)에 비해 0.3%(8가구) 소폭 감소했다. 경북은 2천502가구로 전월(2천214가구)에 비해 13%(288가구)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주택 인허가와 매매거래량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전월세 거래는 전년 대비는 물론 5년 평균보다도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월 주택 인허가 실적(누적)은 대구 26가구로, 전년 동월(1천247가구)에 비해 97.9% 감소했다. 경북은 938가구로, 전년 동월(3천12가구)에 비해 68.9%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은 대구 2천102가구로, 전년 동월(2천8호)에 비해 4.7% 감소했다.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20.6% 감소했다. 경북은 2천752가구로, 전년 동월(2천565가구)에 비해 7.3% 증가했다.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17.3% 감소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대구 8천156가구로, 전년 동월(7천763가구)에 비해 5.1% 증가했다.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21.8% 증가했다. 경북은 7천788가구로, 전년 동월(5천803가구)에 비해 34.2% 증가했다. 지난 5년 평균에 비해 3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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