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바이러스'가 촬영을 마친 지 약 5년 만에 빛을 보게됐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미뤄진 개봉일이 5월 7일로 잡힌 것.
1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강이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자 택선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가 매사에 의욕 없이 살다가 감염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변화를 겪는 번역가 택선을 연기했다.
김윤석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택선과 소개팅으로 만난 '모태 솔로' 연구원 수필 역을, 장기하는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 연우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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