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매주 금요일 3회차, 토요일 5회차씩 모두 12주차로 진행되며 주차별 각기 다른 교육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지역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모두 122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클라이밍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이해하고 기본교육과 다양한 등반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 시상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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