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무사회, 경북 산불피해 성금 2억원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세무사 모금 성금으로 2억원 마련
9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전달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9일 오후 2시 경북 북동부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9일 오후 2시 경북 북동부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9일 오후 2시 경북 북동부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억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구광회 세무사회 감사, 김귀순 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류영애 대구세무사회 부회장, 박채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세무사회에서 전국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일부인 1억4천만원과 대구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6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인사 청탁 논란에 휘말려 4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와 관련해 문진석 더불...
더불어민주당은 2029년부터 법정 정년을 61세로 늘리고, 점진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퇴직 후 재고용과 연계되어 기...
류중일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이 자신의 전 며느리가 고교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건과 관련해 국민청원을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억울함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