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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구미전자정보기술원, 2차전지 산업 '맞손'…건식 공정 기술로 차세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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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 것"
건식 제조공정으로 생산 비용 30% 절감 효과 기대
2차전지 거점센터 구축으로 경북·구미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지난 16일 최세환(오른쪽)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이사가 문추연 GERI 원장과 2차전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벡셀 제공
지난 16일 최세환(오른쪽)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이사가 문추연 GERI 원장과 2차전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벡셀 제공

SM그룹 계열사 SM벡셀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손잡고 2차전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 SM벡셀 본사에서 2차전지 거점센터 구축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7년 출범한 GERI는 전자와 정보통신 분야의 연구개발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GERI가 올해 추진 중인 2차전지 거점 구축에 필수적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네트워크 형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2차전지 분야 기술협력 ▷신규사업 발굴과 공동추진 ▷R&D 인력 교류 ▷연구활동과 세미나 공동개최 등 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합의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을 GERI 등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에서 수주했다. 이를 통해 핵심기술인 건식 제조공정을 활용한 2차전지 개발과 양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식 공정은 2차전지 제조 시 액체용매 사용과 이후 건조 과정을 생략한 공정이다. 습식과 달리 별도 건조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며 설비 투자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향후 차세대 전고체 전지 생산에도 적용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세환 대표는 "미래먹거리로 전세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2차전지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협력을 통해 경북과 구미가 국내 2차전지 산업을 상징하는 대표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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