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당시 포탄, 폭발 위험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 폭발물처리반 투입해 포탄 수거

지난해 2월 대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견된 박격포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지난해 2월 대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견된 박격포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대구 달서구의 한 공사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군 폭발물처리반이 수거 작업에 나섰다.

18일 대구달서경찰서와 육군제50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쯤 달서구 진천동 지구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경찰에게 상황을 인계받은 군 당국은 50사단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포탄을 수거해갔다. 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6·25전쟁 당시 쓰인 박격포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견된 포탄의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공혐의점 역시 없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