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도서관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이인숙 작가의 '선면화의 세계'가 2024년 세종도서 예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선면화(扇面畵)'란 부채 그림이란 뜻으로 '선면화의 세계'는 역사와 문화를 본격적으로 조명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선면화의 세계'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부채와 부채그림이 한국 역사와 함께해 온 여정과 고유한 특징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산수, 인물, 화조,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별 선면화 명작을 소개한다. 또 여성 화가, 서양 화가의 이색 부채그림과 합작 부채도 다루었다.
3부는 부채와 부채그림의 문화사에 초점을 맞춰 대가들의 그림 속 부채 모습을 찾아보고 국제 교류의 흔적을 담은 중국과 일본 작가들의 부채그림도 조명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부채그림이라는 특별한 예술 세계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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