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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속 함정도 AI가 막는다…대구가톨릭대 학생팀, 보안 공모전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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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QR 해킹 방지 솔루션 개발…204개 팀 중 최고 평가
큐싱 범죄 예방 주목…전문가 멘토링으로 실현 가능성도 강화

대구가톨릭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팀
대구가톨릭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팀 '미정'이 최근 미래와소프트웨어 제5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QR코드 해킹 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전국 규모의 정보보안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컴퓨터공학전공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미정(彌正)'팀(이지원, 오나희, 이시언)이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주최한 제5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보보안 SW 웹·앱 개발'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204개 팀, 총 609명이 참가해 모바일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산업보안 등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정 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큐싱(Qshing)'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한 QR코드 탐지 솔루션'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큐싱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스캔하게 만들어 악성코드 유입이나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해킹 기법이다.

이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사용자가 스캔하기 전 QR코드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코드를 자동으로 탐지·차단한다. 여기에 인공지능 분석 기능을 탑재해 위협 판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미정 팀장 이지원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수익화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 등 실용적 요소를 점검할 수 있었고, 개발 방향을 더욱 명확히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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