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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9월 두 번째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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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 원, 5개 부문 공모…道, 서포터즈 발대식 열고 본격 홍보 나서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지난해 처음 열려 전 세계 42개국 527개 작품이 출품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오는 9월 또다시 열린다. 경상북도는 다양한 연령층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AI·메타버스 영화제 홍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AI·메타버스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AI(인공지능)와 가상융합(X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영상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 창작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열린다. 영화제 공모는 ▷창작영상부문(단편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 IP 활용부문(게임 트레일러·웹툰 등) ▷광고부문(영상광고·이미지 퍼블리싱) ▷뮤직비디오 ▷APEC 특별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생성형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외 개인 또는 팀 누구나 GAMFF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12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영상제 개막식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나흘간 구미 외 포항·경산·청도 등 도내 곳곳에서 전시 및 상영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AI·메타버스 영화제에선 국내 10편, 국외 12편 등 총 2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일 영화제 공식 서포터즈(GAMFFER)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식 서포터즈는 각종 SNS를 활용해 영상 리뷰,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등을 통해 홍보에 주력한다.

최혁준 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영상제와 공모전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공모전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공모전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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