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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전국대학태권도대회서 금 3·은 4…역대 최다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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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7명 결승 진출…금·은·동 고르게 수확
1996년 설립된 태권도학과, 국가대표 배출까지 성과 확대

계명대는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3,은메달4,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는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3,은메달4,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출전 이래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에서 3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30명 등 모두 31명이 출전해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겨루기 개인전에서 계명대는 7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87㎏ 전현민(3학년) ▷–87㎏ 고유찬(3학년) ▷–73㎏ 박정현(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74㎏ 양찬우(3학년) ▷–62㎏ 장은영(2학년) ▷–54㎏ 이승엽(1학년) ▷–53㎏ 오서린(3학년) 선수가 각각 수상했으며, –74㎏ 최지성(2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8강에 진출한 김지원(–68㎏), 홍은기(–63㎏), 한민성(–58㎏), 윤수민(–57㎏), 송윤서(–46㎏) 등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계명대의 기량을 과시했다.

정재정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올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대학 최초로 신설돼 지역 태권도 기반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대회와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 실전 양면에서 태권도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이승엽(1학년, –54㎏)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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