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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 조응천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 닫아 두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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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 수성구 한 커피숍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
"이준석 후보, 단일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윤정훈 기자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윤정훈 기자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이듬해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가능성을 닫아 두지는 않겠지만, 현재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고 15일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 전 의원은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김 후보가 계엄뿐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을 확실히 밝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40%대 초반, 김 후보가 30%대 후반 정도 나와서 이준석 후보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을 때 이준석 후보가 그나마 단일화 테이블에 설지말지를 고려할 듯하고, 지금은 아예 그런 형식적 요건마저 갖춰지지 않아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 전 의원은 "만 40세의 이준석 후보는 앞으로 대선에 5번 나가도 환갑밖에 안 된다"며 "정치공학적으로 단일화를 하는 게 맞더라도 (이준석 후보의) 지지자들은 안 되는 싸움이라도 끝까지 해주길 원할 것"이라고 했다.

개혁신당에 적을 두고서도 이준석 후보 지원 유세에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는 "이 후보는 전통적인 선거운동과 달리 자기 개인기로 돌파하고 있다. 굳이 나설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당제 확립을 위한 선거구제 개편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조 전 의원은 "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 다당제 확립을 추진하는 정당이 있다면 그게 어떤 누구라도 손을 잡을 것이고, 당적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북구에서 태어난 조 전 의원은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거쳐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2024년 개혁신당 소속으로 22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최민희 민주당 의원에 밀려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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