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 32지구 2지역(회장 김혜경)대회 및 총회가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나효숙 32지구 총재, 이인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김혜경 회장은 "존타의 목표와 비전을 다시금 되새기고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존타는 각 분야의 전문직 여성들이 모여 활동하는 오랜 전통의 범 세계적 봉사 단체로서 100여 년 전 미국 뉴욕에서 창설된 이래 지구촌 곳곳에 만연한 성차별의 종식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봉사와 지지-옹호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성과 소녀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국제존타는 UN 자문기관이다. 유니세프를 비롯한 UN 산하 기관 및 다수의 공인된 NGO와 협력하여 세계곳곳에서 빈곤과 폭력에 방치된 취약층의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젊은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 지식 및 기술을 연마하여 지도인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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