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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김부겸·추미애 너도나도 경북行… 경북 표심 공들이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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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박주민·서영교·고민정 등 민주당 주요인사 잇달아 방문
29·30일 사전투표 "진정한 보수 이재명 후보 손 잡아달라"호소

지난 12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민주당 구미지역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가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지난 12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민주당 구미지역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가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경북을 방문하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민주당의 '경북 집중 공략' 기조는 선거 종반으로 접어든 마지막 한 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6일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장이 포항 효자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추미애 중앙공동선대위원장과 한정애 국회의원이 함께 27일에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과 김천 혁신도시를 찾고, 29일엔 경산 영남대 골목상가 경청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박은정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은 27일 포항과 경주를,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9일 청도장, 고령장을 방문한다.

특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향인 영천에는 26일 박주민, 문진석 의원이, 27일 김우영 의원이, 30일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방문하는 등 집중 공세를 가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 초반부터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내세우며 경북 지지층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4일과 9일 영주, 예천, 경주 등 경북 지역 7개 시군을 방문해 경청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13일 구미·포항 대규모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경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16일 차규근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이 칠곡, 17일 이언주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성주를 방문했고, 21일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문경·상주·안동·영천·경산·김천을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추미애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포항 죽도시장과 영천을 다녀갔으며, 22일에는 김부겸 중앙총괄선대위원장, 서영교, 고민정, 한창민 사회민주당공동대표, 박은정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이 상주·문경·의성·안동·예천을 돌며 전통시장 유세와 골목 경청투어를 실시했다.

이영수 민주당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경북은 전통과 규범의 중요성을 알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투사들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온,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알고 혁신을 거듭해 온 고장"이라며 "국민의힘은 한번도 보수였던 적이 없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이어갈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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