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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병리과 김용진 교수, '중국 베이징 국제 심포지엄'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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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신장에서의 미세 혈관 염증의 중요성 주제로 강연
신장 조직검사 사례 중심으로 흥미로운 증례 발표·토론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 경북대병원 제공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병원은 김용진 병리과 진료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년 전문의 연수교육 및 신장학 최신 지견 국제 심포지엄'(2025 Board Review CME and Contemporary Issues in Nephrology)에 초청받아 강의 및 토론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북경대학교 제1병원 신장내과 및 병리과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김 교수는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나스르(Nasr) 교수, 워싱턴대학교의 스미스(Smith) 교수와 함께 초청됐다. 이외에도 중국 내 신장내과 및 병리과 의사 5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이식신장에서의 미세 혈관 염증(Microvascular inflamm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시행된 신장 조직검사 사례들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증례들을 발표하고 토론회도 가졌다.

김 교수는 국내 신장병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지난 2020년 경북대병원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진료교수로서 왕성한 진료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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