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2억 달러로 11.5%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는 17억 달러다.
이 기간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2.0%)와 승용차(8.4%), 선박(23.4%)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20.5%), 무선통신기기(-43.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14.5%), 미국(3.9%), 중국(2.9%) 등의 수출이 늘었다. 베트남(-9.5%), 일본(-5.9%) 등은 감소했다. 유럽연합·미국·중국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4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5%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는 17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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