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별검사로 지명된 이명현 특검은 13일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3년 전 병역 비리를 수사했는데 그때도 나름대로 '이걸 덮어달라'는 것에 대해선 단호하게 거절하고 소신껏 열심히 했다"면서 "이번 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특검보 등 인선과 관련해선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들, 김정민 변호사나 김경민 변호사 이런 변호사 분들은 옛날에 같이 근무한 후배들"이라면서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선발되면 더 좋겠다"고 했다.
채 상병 특검의 경우 특검이 8명의 특검보 후보자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하면, 대통령이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4명의 특검보를 임명하게 된다.
이 특검은 그러면서 "특검이란 게 제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선발 구성은 대통령실에 보고하고 거기서 하면 되는 걸로 안다"며 "협조해서 대통령께서도 그런 부분에서 자율권을 주실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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