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제 아이폰으로도 버스·지하철 탄다…티머니 "애플페이 연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 2년만에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티머니는 자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티머니 관계자는 "애플페이와 티머니 연동 사실이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티머니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2023년 3월 국내 출시된 애플페이는 지원 점포가 편의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집중되고 교통카드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 점이 국내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애플페이의 교통카드 기능 도입에 시간이 걸린 이유로는 교통카드 사업자가 애플이 채택하는 결제 표준 'EMV 컨택리스' 규격 단말기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나 애플에 대한 수수료 지급 문제 등이 꼽혀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