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 자빗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서머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에 처음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2천600여 개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미국 특수식품협회(SFA) 주최의 글로벌 B2B 식품 전문 박람회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지역 내 10개 우수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대구공동관'을 마련하고, 즉석 떡볶이, 납작만두, 김 가공 제품, 간편 잡채, 냉동피자, 과일주스 등 가공·기능성 식품을 선보인다. 현지 바이어 대상 시식 행사와 제품 상담,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요뽀끼' 브랜드로 해외 인지도를 확보한 ㈜영풍, 납작만두 전문 성경순만두㈜, 김 제품을 생산하는 ㈜휴먼웰, 간편식 잡채를 선보이는 ㈜나드리 등이 참가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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