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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경센터, 스타트업 혁신 촉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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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기업과 스타트업 연계 활성화 기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기업·공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촉진하는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이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신사업 발굴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과 역량있는 창업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자율제안형 사업의 경우 수요기업이 자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의 협업 과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민간연계형 10개 ▷클러스터 연계형 7개 ▷경제자유구역 연계형의 2개 수요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CJ ENM, DB손해보험, 농협은행, 디케이테크인, 롯데벤처스, 신한금융그룹, 풀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호반그룹,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삼화페인트공업, 에스엘, 우정바이오, 한국가스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삼익THK, 인천항만공사 등 총 19곳이다.

민간연계형은 수요기업 자체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클러스터 연계형은 연구개발특구 등 클러스터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경제자유구역 연계형의 경우 지역별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 및 수요기업과의 협업 실증 기회를 지원받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적인 협업 추진을 위해 R&D 역량 고도화 전략 컨설팅, 맞춤형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유일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이 지속적인 밀착 관계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수요기업의 자체적인 스타트업 발굴 노력으로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제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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