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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영주적십자병원,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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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안동의료원
안동의료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과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은 공동 주관으로24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퇴원 이후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원활히 지원하고, 연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과 영주권(영주·예천·봉화) 보건기관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문보건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북도안동의료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사례(의성군보건소), ▷치매질환의 이해(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 ▷스트레스 관리 등 실무 이해를 돕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영주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함으로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권역 간 협력 모델로 확장하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보건의료자원 연결체계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퇴원 후 연계는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간 연계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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