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특화병원인 대구 굳센병원은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황준경병원장 등 의료진을 포함 10여명의 임직원들이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의 전적지인 칠곡군 가산면 다부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무료의료지원을 실시하였다.
많은 세월이 흐른탓에 참전용사들은 대부분 돌아가시고, 치열했던 전쟁을 겪으신 아흔이 넘은 어르신에게는 진료와 함께 특별한 선물도 전하였다. 이날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 참배와 헌화도 함께한 황준경병원장은 "다부동 전투 전적지에서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전적지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을 해드릴 수 있어 그 어느때 보다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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