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만원이 넘는 피해가 일어났다.
26일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6분쯤 남구 대명동 한 상가건물 1층에서 연기와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이 불로 3층 상가에 있던 인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8명, 장비 22대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21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방 집기류와 벽체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21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쪽 냉장고 부근이 가장 많이 소손된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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