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이 큰 하락폭을 보이는 등 대구 지역 아파트 하락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4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대구 지역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대구 전체 구·군 가운데 수성구(-0.19%)는 지산·만촌동 위주로, 남구(-0.13%)는 이천·봉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또 서구(-0.12%)는 매물적체 지속되는 내당·중리동 위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경북 주간 아파트가격도 0.08%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0.20%)는 옥계·도량동 위주로, 칠곡군(-0.16%)는 북삼읍·약목면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특히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세 가격도 대구 지역은 0.01%, 경북은 0.03% 내렸다. 이에 반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도 0.02%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전세가격은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꾸준한 임차수요 이어지고 일부단지에서 매물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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