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자근 의원, '사곡역 옆 방음벽 연장 설치 착공'으로 지역 주민 감사패 수상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설득 통해 신속 사업 추진 이끌어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구미시갑)이 지난 28일 사곡역 일대 방음벽 추가 설치 공로를 인정받아 사곡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자근 의원실 제공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구미시갑)이 지난 28일 사곡역 일대 방음벽 추가 설치 공로를 인정받아 사곡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자근 의원실 제공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구미시갑)이 지난 28일 사곡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 사곡역 앞 방음벽의 연장설치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사곡역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은 철도 방음벽 일부 제외로 철도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구 의원은 직접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설득하면서 방음벽 설치 추진이 결정됐다.

해당 구간 소음 측정 결과 야간 소음 기준인 60dB을 초과하는 66dB로 측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 의원은 "방음벽 설치를 통해 그동안 철도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던 주민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구미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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