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기업과 주요 인사들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의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알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한은 이사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원거리 근무 지원'과 '가족친화 휴가지원제도', '배우자 동반 건강검진권 지급', '유연근무제'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출산장려금, 양육비지원, 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정양립 복지 제도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종수 서한 회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응원하는 것은 ㈜서한이 지켜야 할 가장 큰 가치이며, 앞으로도 직원이 삶의 중심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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