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소방서는 장인철 신임 서장이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급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장 서장은 팔공산 동산계곡·군위 효령면 병수리 위천 일대를 찾았다. 동산계곡에서는 지난 2023년 7월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위천은 같은 해 8월 제방이 유실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점검 내용은 ▷배수로와 제방 상태 ▷위험 표지판 설치 현황 ▷인근 대피로 확보 상황 등이다.
장인철 대구강북소방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강북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