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전국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계의 주요 과제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국내서 여름휴가 보내기·지역 숨은 명소 알리기·지역상품권 구매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이상범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서정욱 울산상의 상근부회장, 백낙흥 충남북부상의 상근부회장,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오는 10월 경주 APEC 행사에 전국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국가와 지역 경제 전반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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