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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지보초교, '진로 마술 콘서트' 개최…마술로 꿈과 진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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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꿈 찾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

7일 지보초등학교에서 열린 진로 마술 콘서트에서 마술사와 학생이 함께 참역하는 마술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7일 지보초등학교에서 열린 진로 마술 콘서트에서 마술사와 학생이 함께 참역하는 마술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예천군 지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마술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색다른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꿈 찾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병설유치원생부터 초교생까지 전 학생이 참여한 마술 콘서트는 '나의 미래를 소환해 줘! 진로 매직쇼'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진로교육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랐다.

국내외 마술대회에서 수상한 전문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술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대학에서 마술 전공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를 통해 마술이라는 직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따.

마술사라는 이색 직업을 매개로 진로 세계를 확장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자아 탐색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진로교육의 새 모델로 주목받았다.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을 체험한 한 학생은 "마술 공연에 참여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보이지 않는 마술의 원리가 궁금하고, 마술사라는 직업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점자 교장은 "아이들이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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