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의뢰인을 대신해 준다. 아름다운 절경에 담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그리고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강여름(공승연 분)은 연습생 시절을 거쳐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그룹이 해체되고, 여행 리포터로 활동하다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대리 여행'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발판 삼아 인생의 새 챕터를 열기 위해 여름은 위기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감성을 선사한다.
오상식(유준상 분)은 대대로 의사 가문에서 복서의 길을 택했고, 매니저를 거쳐 현재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비록 망하기 직전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낭만을 갖고 있다. 여행사 편집 감독 이연석(김재영 분)은 명문대 공대 졸업생이다. 영화감독의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그가 영상을 편집하면서 여름에게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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