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0일(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음악 축제 '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콘서트는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가수 홍경민과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강렬한 케이팝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순수댄스컴퍼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여름밤의 활력을 선사한다.

가수 홍경민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록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흔들린 우정', '그녀의 매력',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순수댄스컴퍼니는 케이팝 안무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만난다.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의 명소인 이현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맞춰, 시원한 블루 라이트로 조성한 야경 연출, 공연 입장로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관객 편의를 위한 준비도 병행한다.
공연은 자유 관람으로 운영하며, 2시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무료. 문의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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