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는 순간 시작되는 허리 통증에 지친 이들에게,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일락이 개발한 'Fitstay 2025 허리방석'이 새로운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5일 오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정식 펀딩을 시작한 이 제품은 사전 체험자 2,000명의 긍정적인 후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섰다.
일락은 Fitstay 2025를 단순한 쿠션이 아닌 '앉는 자세를 바로잡는 도구'로 정의하고 있다. 장시간 앉아 있는 현대인의 일상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허리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 사용자의 피로 감소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공학적 설계다. 허리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곡선 구조를 적용해 신체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앉은 자세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완화하도록 제작됐다. 내부는 고급 메모리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기성 소재를 활용한 커버로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착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착석 시간 추적은 물론, 자세에 대한 AI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히 편한 방석을 넘어, 앉는 습관 자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일락 측 설명이다.
펀딩 시작과 동시에 Fitstay 2025는 얼리버드 리워드가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락 관계자는 "그동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내구성, 휴대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 이번 Fitstay 2025"라며 "실제 사용자의 반응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왔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 이전부터 일락은 약 2,000명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평가를 받아왔다. 체험자들 사이에서는 "허리 피로가 현저히 줄었다", "엉덩이와 골반이 자연스럽게 받쳐지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이어졌고, 장시간 착석이 일상인 직장인, 수험생, 장거리 운전자 등에서 특히 호응이 높았다.

일락은 Fitstay 시리즈의 초기 모델부터 사용자 피드백 기반 개발을 지속해 왔다. 1세대 모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재 개선과 설계 변경을 거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지적됐던 미세한 불편 요소들을 제거하고, 보다 폭넓은 사용자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은 사무실, 차량, 거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무게도 가볍게 제작돼 휴대성까지 갖췄다. 또한, 다양한 체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석의 곡률과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펀딩은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후원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한정 리워드가 제공된다. Fitstay 2025는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정식 유통 전에 제품을 먼저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전후로 사용자 경험과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일락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바른 자세와 편안한 일상"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Fitstay 2025는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현대인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필수 아이템"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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