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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춘석 '차명 주식거래 의혹' 전담 수사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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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뒤 본회의장을 빠져나가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뒤 본회의장을 빠져나가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7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등 법률·자금 추적 전문인력 등을 포함한 총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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