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교육청, 8일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

무더위 속 교직원 헌혈…생명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박종훈 교육감이 8일 경남혈액원이 주관한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박종훈 교육감이 8일 경남혈액원이 주관한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과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청사 앞에는 이동 헌혈 버스가 운영됐으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직원, 인근 직속 기관, 창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헌혈은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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