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환상적인 수비를 펼치며 감독과 팀 동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회초 수비 때 '서커스'같은 수비를 선보였다.
탬파베이의 얀디 디아스가 외야 우중간 깊숙한 타구를 날렸고, 쫓아간 이정후가 슬라이딩하며 글러브를 갖다댔다. 공이 빠져나와 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순간, 반사적으로 무릎을 오므려 잡아낸 것.
경기 후 감탄사가 이어졌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처음에는 그저 넘어진 줄 알고 발목을 다쳤을까 봐 걱정했다"며 "이후에 무릎으로 공을 잡은 걸 알았다. 저런 건 처음 본다"고 했다. 옆에서 이 수비를 본 우익수 드루 길버트는 "정말 대단한 수비였다. 승리를 부르는 플레이였다"고 했다.
이정후는 이날 2루타와 호수비로 맹활약했으며, 탬파베이의 김하성 또한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7대 1로 이기며 7연패를 탈출했다.





































댓글 많은 뉴스
원내지도부와 충돌한 권영진 의원 두고 TK 정가 들끓어
李대통령, 7박 11일 '지구 반 바퀴 외교전'…美 빅테크·남미 정상 만난다
"李대통령 '더불어근저당'이 통상적 거래?"…지지율 '폭락'이 대신 답했다[금주의 정치舌전]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된다"…선관위 직원들 '투표 통계 조작' 해명 논란
李대통령, '샌프란 AI 선언'…"혁신과 투자 무대로 韓 선택 해달라"[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