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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김문수·장동혁 결선행…누가 되든 국민의힘, 수구반동 정당될 것" [일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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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8월 22일 방송.

-방송: 8월 22일(금)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대담: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하 조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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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현: 의원님 말씀 다 들었고 잠깐만 제가 질문드리기 전에 속보 확인했는데요. 당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시간을 끌려고 하나 봅니다. 당 대표 발표는 아직인데 청년 최고위원과 그리고 최고위원은 어느 정도 발표가 다 끝났습니다. 우선 청년 최고위원은 우재준 의원이 선출이 됐고요.

그리고 최고위원은 저희 일타 뉴스 보시는 분들과 저는 예상을 했습니다만 패널로 함께하고 계시는 김민수 대변인님이 선출이 됐고 김재원 최고위원, 신동욱 최고위원, 양향자 최고위원 이렇게 4명이 확정됐습니다.

당 대표는 말씀드렸지만 20분 내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속보 계속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나오는 대로 확인해 드리고요. 질문 계속 이어갈까요? 아니면 다 언급하시겠어요?

▶조응천: 김근식 후보가 떨어졌네요.

▷서수현: 확률상 어렵지 않았겠습니까? 의원님?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조응천: 찬탄 쪽이 거의 표를 몰아줄 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김근식 교수가 떨어졌고 그러면 반탄이 3명이에요. 김민수, 김재원, 신동욱. 찬탄은 양향자, 우재준. 2명.

▷서수현: 그쪽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동훈 전 대표 계열이잖아요.

▶조응천: 한동훈 계열인지 아닌지 모르죠.

▷서수현: 저희는 그렇게 분류하고 있는 게 우재준 의원 같은 경우도 친한계로 분류가 되고 있고 김근식 후보도 마찬가지고.

▶조응천: 김근식은 떨어졌고 양향자가 한동훈 계열인지 난 모릅니다.

▷서수현: 양향자 후보 같은 경우에는 친한계 아닌가요?

▶조응천: 지금 친한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과연 국민들이 보기에 이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하는 사람이냐 아니냐로 판단을 해요. 그런데 김민수, 김재원, 신동욱은 그쪽은 아닌 거고 양향자, 우재준은 그래도 건너자라고 하는 사람이니까 3 대 2인 거죠.

(중략)

▷서수현: 당 대표 결과 나왔습니다. 오늘 계속 기다리고 계셨는데 저도 오전부터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하고 오후 2시부터 속보 새로고침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는데 결선행으로 갔다고 합니다. 과반 득표자가 결국에 안 나온 거죠. 그래서 김앤장. 어디 변호사 사무실 이름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 행위입니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탈락했고요. 사실은 이미 많은 보수 지지자분들께서 어느 정도 예상하신 결과 같아요. 김문수 후보가 될 것이냐 장동혁 후보가 될 것이냐 어쨌든 2파전으로 갈 것 같다.

조경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하면 이길 가능성이 있나 예측하기도 했었는데 단일화는 무산이 됐고 조경태 후보는 다소 보수와는 다른 행보와 언행을 보이면서 아쉽게도 안 될 것 같다는 목소리가 많았고요. 안철수 후보도 4명 중에서는 4위를 계속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는 적어 보였죠.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어떻게 결선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것이냐 궁금했는데 결국에는 결선행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해 주시죠.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조응천: 저도 옛날에 김앤장에 있었는데, 난 김앤장으로는 가지 않기를 바랬는데요. 내가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거기랑 상관도 없지만 그래도 새는 두 날개로 나는데 민주당이라는 날개는 저렇게 크게 저렇게 과격하게 날개짓을 하는데 반대쪽에 있는 국민의힘 날개는 너무 작고 볼품없고 또 날개 깃이 다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탄핵의 강은 건너서는 안 된다. 오히려 되돌아가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는 김앤장이 그 누가 되든 수구반동 정당으로 낙인 찍힐 겁니다. 헌법과 법률을 어기고 비상계엄이라는 걸 한 자당 출신의 대통령을 아직도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그 정당이 그게 수구반동 정당이지 뭡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강성 지지층들 외에는 지지를 혹은 일말의 희망을 거둘 겁니다. 아마 3대 특검은 마음 편히 수사를 할 거예요. 그래서 현역으로 계신 분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고초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와서 내년 지방선거 전에 올해 안에 어떻게든 전열을 재정비해야 공천도 하고 지방선거 대비를 하는데 그 전에 반환점을 또 전환점을 가지게 될지, 아니면 못 먹어도 고라고 하면서 이대로 계속 가다가 지방선거에서 궤멸 수준으로 털리게 될지. 그거는 그 당에서 결정을 할 일인데.

어쨌든 최고위원도 강한 반탄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되고 당 대표도 김앤장 중에 한 명이 된다면 정청래 대표는 더욱 악수할 일이 없을 것이고.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서수현: 정청래 당 대표는 악수 안 해도 돼요. 꼭 정청래 당 대표 악수 받아야 되나요?

▶조응천: 그게 아니죠, 그게 아니죠.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기 때문에 그나마 찬탄 쪽이 되면 억지로라도 대화와 타협을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의미에서 계속 기싸움하고 서로 이런 식으로 갈 거거든요. 그러면 정치는 실종되고 민생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또 힘 자랑 입법 폭주해서 그때마다 필리버스터 하고 퇴장하고 필리버스터하고 퇴장하고 그 나라의 근간은 무너지고 그렇게 될까 봐 저는 걱정이죠.

▷서수현: 의원님 당대표 결과가 당원이 80%였잖아요. 그러면 당원들이 생각하는 그 결과가 더 반영된 결과이기는 하거든요. 사실 당 대표나 최고위원은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의원님 생각에서는 민주당하고 국민의힘하고 통합을 해야 되는 상황인 건데 국민의힘 당대표가 그 탄핵을 반대하는 강경한 사람이 뽑혔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계속 안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시는 거죠. 당원들이 뽑았으면 아무래도 당원들의 생각이 반영된 거니까.

▶조응천: 아니 당원들 당원들이 당원들이 국민의 5할 이상을 차지한다면 좋습니다. 그러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어요.

근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낮게는 16%까지 내려갔거든요. 조금 올라와 가지고 20% 언저리에 있는데 그분들만 가지고 지방선거나 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냐? 51%를 목표로 하는 게 정치예요. 그런데 16%, 20%를 목표로 하는 정당이 돼 가지고는 소멸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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